|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내 카페 운영 대상자 선정 입찰 진행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통해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입찰 접수 예정
포항문화재단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인 귀비고 내 카페를 운영할 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접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최저 예정가격은 421만 9,232원으로 최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게 된다.
|  | | ↑↑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전시관(귀비고) 전경 <사진 : 포항시> | ⓒ 미디어경북 | |
입찰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허가일로부터 3년간 까페를 운영하게 되며, 이후 2년 이내 1회에 한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참고해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6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을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및 포항문화재단,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경영지원팀(☎289-7815)으로 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2층에 위치한 카페는 포항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탁월하다”며, “이번 입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 ↑↑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전시관(귀비고) 내 카페 내부 <사진 : 포항시> | ⓒ 미디어경북 | |
한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는 세오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인 귀비고(貴妃庫)를 인용해 포항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창고로 재탄생한 전시관으로, 연평균 30만 명(2019~2022년 기준)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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