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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지역언론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지방분권, 자치분권 등 권력의 집중화를 막고 지방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이념으로의 시대적 흐름은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위기, 특히 지역언론의 위기에 직면한 작금에서 지역언론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반성(反省)의 마음가짐은 놓쳐서는 안될 가치이자 언론인이 가져야 할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의 밀착성, 내 생활이 지역사회에 얼마만큼 연관되었다고 느끼는지, 일반 소시민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면 현재의 위기에 대한 해답(解答)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도 기자입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지역언론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 모두가 기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합니다.
「나」와 「너」, 그리고 「이웃」이 「우리」라는 범주 안에 모두 포함되는 것이니만큼 아무리 작고, 소소한 이야기일지라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바로 지역뉴스로서의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의 소식들을 적재적소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해 주는 일은 특정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이미 기자입니다. 당신도 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키워드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를 소통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이 공존하며,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겠습니다.
당신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키워드 역할을 미디어경북이 해내겠습니다.

2022년 11월
미디어경북 대표이사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