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 김원효(33)씨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포항시는 2015년 1월 1일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열리는 ‘제17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에서 인기 개그맨 김원효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4일 밝혔다.김원효는 2005년 개그사냥으로 데뷔해 K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면서 야~ 안돼~!(비상대책위원회), 마!!,맞나 안맞나?(하극상) 등 다양한 유행어를 보유하고 대중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 개그맨이다.김원효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2015년 ‘KTX 포항 직결선 3월 개통’을 기념해 2015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아리랑 셔플댄스를 추는 ‘포항에서 서울까지’ 특별행사 퍼포먼스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앞으로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포항의 문화·관광 홍보 활동을대외적으로 활발하게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