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위탁운영하는 포항시 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는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IoT 염도지킴이`를 활용한 「제5회 신박한 삼삼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신박한 삼삼데이`는 조리종사자가 3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 급식관리 프로그램이다. 조리현장에서 블루투스 염도계로 국의 염도를 측정하면, 그 결과가 IoT 급식관리시스템을 통해 센터로 실시간 전송된다. 센터 담당자는 전송된 데이터를 토대로 각 급식소의 염도 현황을 즉시 모니터링하며, 어린이급식소 권장 염도 기준인 0.5%를 초과할 경우 곧바로 현장에 피드백을 제공해 저염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모니터링 기간 동안 관내 20개 어린이집의 국 염도를 3일간 측정·분석한 결과, 평균 염도값은 0.22%로 나타나 권장기준(0.5% 이하)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센터 등록 어린이집들이 영유아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저염 급식을 일상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소 무심코 지나치기 쉬웠던 저염 식생활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조리 과정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어린이집 관계자도 "삼삼데이가 현장에서 저염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연 2회 이상 정례화돼 저염 실천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환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 김예임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들의 높은 저염 실천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조리실 환경 변화와 조리원 교체 등 현장의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도형기 센터장은 "유아기에 형성된 입맛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급식소의 저염 실천이 갖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며 "앞으로도 `신박한 삼삼데이`처럼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영양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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