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일반의원 및 특별의원이 선출됐다.포항상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주영)는 19일 실시된 제22대 상공의원 선거에서 일반의원 48명과 특별의원 1명이 선출됐다고 밝혔다.일반의원은 후보자 51명 중 (주)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 등 3명이 탈락하고 48명이 당선됐다.또 단독 입후보한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 특별의원에 무투표 당선됐다.포항상의는 상공의원이 확정됨에 따라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당선된 49명의 의원은 오는 2018년 3월까지 3년 동안 포항상의 상공의원으로서 포항, 영덕, 울진, 울릉지역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