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울-포항 KTX 개통을 앞두고 친절한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5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21명과 관광자원봉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홍국 위덕대학교 교수가 ‘관광안내봉사자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또, 관광해설사의 관광 스토리텔링 연구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의 관광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자원봉사자들은 KTX포항역으로 이동해 근무자 교육을 받았으며, 포항을 찾는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만큼 친절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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