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조명정비 전문업체인 ㈜성광(사장 한명희)이 4일 포항 남구 해도동 소재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배식봉사활동를 펼쳤다.이날 한명희 사장을 비롯한 성광 임직원 10여명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하고 식사 중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해도동과 송도동 무료급식소에 훈제오리를 각각 100세트씩 전달했다.성광 한명희 사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성광은 지난 5월 30일 실시된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에서도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해도동 8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 및 전기시설 보수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