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오는 8월 1일 토요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메인행사에서 아름다운 연화 연출을 통해 한여름밤의 볼거리를 선사한다.‘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매년 여름 포항의 해변과 강변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불빛축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며 무더위를 씻게 해주었다. 올여름 불빛쇼는 색색의 LED 조명으로 꾸며진 포항제철소 야경을 배경으로 피어오르게 된다. ‘불의 노래, 빛의 바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수많은 피서객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식전행사와 오프닝 영상 또한 올해도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식전행사는 인기 개그맨 김원효(포항시 홍보대사), 정범균(포항교육지원청 홍보대사)의 ‘토크콘서트’로 시작해, 포항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포항시민 프린지 공연’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은 < FLYING >팀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모두가 하나 되어 희망의 불빛을 밝힌다’는 내용의 오프닝 영상 상영과 개막세레모니 공식행사 후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행사가 막을 올릴 예정이다.메인행사에서는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로아티아 < MIRNOVEC >팀의 ‘Love is in the Air’ 테마의 연화연출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한화>팀의 환상적인 멀티퍼포밍(multi-performing) 불빛쇼가 포항의 밤하늘을 희망의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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