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군위지역공부모임‘세이레 학당’ 회원은 군위 사유원에서 경북신문 임성남 부사장과 미디어경북 이현석 대표의 진행에 따라 ‘군위농촌시민기자 양성과정’ 중 인터넷 기사쓰기 워크샵을 진행했다. 워크샵을 통해, 기사작성의 기초와 기사의 구성 등 사례를 통한 기사쓰기의 기본적인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위크샵이 진행된 세미나실은 ‘당두봉갈(當頭棒喝)’이라는 이름으로 ‘정수리를 후려치는 듯 갑작스러운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심오한 가르침’이란 뜻이다. 이에 워크샵에 참여한 이영주 회원은 “우리가 깨쳐야 할 내용이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사유원 공간 전체가 한 대 맞은 둣한 일깨움이 있는 공간이다. 사유원을 걷다 보니 생업을 일구고 일상을 사느라 잊고 있었던 감정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고, 가만히 생각하다보니 마음이 저절로 고요해짐을 느낀다.” 고 했다.   군위농촌시민기자양성과정은 인터넷 기사쓰기 워크샵, 힐링커뮤니티댄스 워크샵, 회복적 서클 워크샵등을 진행하여, 향후 인터넷 언론을 통해 군위군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군위군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소희 시민기자군위 거주 18년차세이레학당 회원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쓰레기를 줄이는 길을 늘 공부하고 실천하다보니, 천연화장품 천연세제를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다.손으로 만들기를 좋아하고 배움으로 인연맺기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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