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계측, 혈액검사(빈혈-Hb), 식사 섭취 조사 등…73가구 98명 대상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73가구 98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영양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영양평가는 신체 계측, 혈액검사(빈혈-Hb), 식사 섭취 조사와 영양 지식 및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된다.영양플러스사업의 목적은 대상자의 영양 문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이며,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에 따라 보충 식품을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지원한다.또한, 지난 3일 포항 여성아이병원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지를 비치했다.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불균형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문의는 남구보건소(☎270-4202), 북구보건소(☎270-42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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