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지난 20일에 포항시 지역기업인 ㈜씨티에이(대표 김현순), ㈜미드바르(대표 서충모), ㈜온나무(대표 이석민),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와 대학-지역기업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테크&서비스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llaboration Center) 협의체를 구성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 LINC3.0사업단과 4개 지역기업이 가진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시설 및 공간, 기자재 공동활용 등 물적교류협력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 LINC3.0사업 디지털&서비스 ICC의 브랜드화를 위한 협력 등이 있다. 특히, 기술가치 창출과 산학연 연계 성과혁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LINC3.0사업 디지털테크&서비스 ICC의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디지털테크&서비스 ICC의 특성화 분야와 지자체 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지역기업 간 소통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채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대학교 이종선 LINC3.0사업단장은 “LINC3.0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ICC)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산학연협력 제도로 개선 및 고도화되는 계기가 되고 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