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저녁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포항미래100년캠프」에서 4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단 발대식을 가진 데 이은 정책간담회에서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는 단언컨대 미래가 없다”며 “오는 4월 10일은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펴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드림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해 포항을 명실상부한 ‘청년 도시’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공약인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연계한 △디지털 애플창업타운 조성을 비롯해 △청년 실무역량 인턴십 지원기금 조성 △청년 창업공간 무상지원 △청년정책 종합정보 제공 등 청년창업 및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은 물론 △주휴수당 지급 현실화 △현재 100만 원의 배움카드 한도확대 및 콘텐츠 보강 △건설업·제조업에 국한된 내일채움공제 예금 가입 업종확대 △신혼부부 행복주택 입주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드림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단원들은 문 예비후보가 포항유치에 큰 역할을 했던 애플의 지역상생사업 투자는 물론 최근 공약으로 내건 연일실리콘밸리 조성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낸 데 대해 문 예비후보는 “지역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할 애플과 포항의 상생발전은 물론 연일실리콘밸리와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특히 청년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큰 희망으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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