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3일 경북도의회 의장실에서 경북소상공인연합회 이상윤 회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지역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원 방안 등을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서 박 의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어느때보다 크다.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의 지원정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상윤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37만 소상공인 가족들에게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