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용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란)는 지난 22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활동에는 달서구 용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 12명, 적십자 제빵봉사원 7명이 참여해 빵 3종 1,000개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용산1동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해졌다.
이상란 위원장은 “지난 6월, 적십자 제빵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에게 빵을 지원하였는데, 호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외롭고 힘든 삶 속에 다시 한번 작은 기쁨과 활력을 전하고자 제빵봉사를 펼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