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4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 ㈜다이아(대표 이종보)가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도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이아는 매월 50만 원의 정기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다이아는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동남아시아에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경주 성애원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보 대표는 “이번 ESG실천기업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다이아는 ‘DANHANA(단하나)’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며, 베트남, 대만,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을 유통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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