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야간관광 행사가 포항운하 일원에서 펼쳐진다.   포항관광마이스협회와 포항인플루언서협회는 오는 10월 17일 저녁 포항운하 해도 일원에서 ‘제1회 퐝퐝호러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낮 시간대에 집중된 관광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광객이 저녁에도 포항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포항운하를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에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대 위 공연을 단순히 관람하는 기존 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코스튬을 입고 분장과 체험에 참여하며 행사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야간관광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코스튬 콘테스트’다. 어린이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개인은 물론 친구와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별도의 코스튬을 준비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코스튬 의상을 비롯해 메이크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료 분장 체험, 호러 포토부스, 호박등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일부 체험과 기념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코스튬을 입고 분장을 하면서 행사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만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과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포항의 가을밤을 수놓을 또 하나의 볼거리도 마련된다.   포항시 낙화축제 ‘낙화의 밤’이 함께 열려 밤하늘을 수놓는 낙화의 장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퐝퐝호러나이트’의 참여형 콘텐츠와 ‘낙화의 밤’이 어우러져 포항의 가을밤에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관광마이스협회와 포항인플루언서협회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포항운하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포항은 바다와 운하를 비롯해 좋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낮뿐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며 “퐝퐝호러나이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포항의 밤을 즐기고,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직접 분장하고 코스튬을 입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퐝퐝호러나이트와 낙화의 밤을 통해 포항의 가을밤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1회 퐝퐝호러나이트’ 코스튬 콘테스트와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와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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