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한 달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의 프레 전시를 종료하고 본 전시와 축제 준비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오는 11월 3~30일 포항운하에서 개최될 본 전시와 축제를 위해 작품을 포항운하로 옮기는 등 막바지 손님맞이 채비에 나섰다.   포항운하 일원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와 축제는 프레 전시에서 선보이지 않은 2개의 메인 작품과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다양한 시민참여 작품들이 전시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2개의 메인작품은 우리나라 현대조각계의 거장 문신 선생의 ‘하늘을 나는 꽃’과 해외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화 작가의 ‘플라워 트리’로 포항운하 광장에 영구히 설치돼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3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아트웨이 투어, 메인작품 제막식으로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 개막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자전거 탄 풍경’을 초청해 가을밤 낭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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