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전 포항시장)는 21일 “기업 제휴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청년 취업 100% 시대를 열겠다”고 주장했다.박승호 예비후보는 이날 경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산은 대학교육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도지사가 된다면 와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해외판로를 개척해 경산의 경제부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박 예비후보는 “아들 가진 부모는 버스 타고, 딸 가진 부모는 비행기 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며 “경산이 잘 키운 딸을 저 박승호에게 보내주셨으니 제가 바로 경산의 사위”라고 친근감을 표시했다.박 예비후보의 부인인 이하옥 여사는 경산 중앙초등학교, 경산여중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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