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시작한 포항상공회의소 제22대 의원 후보자 등록접수가 10일 마감됐다.포항상의에 따르면 정원 48명의 일반의원에는 3명이 초과한 51명이 등록해 오는 19일 선거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하게 됐다.또 정원 2명의 특별의원에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 단독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일반의원에 새롭게 등록한 후보에는 남일레미콘(김성욱), 동진건설(신택영), 동화기업(오성수), 범한산업(박병재), 디에스아이(김윤수), 심팩메탈로이(송효석), 영남에너지서비스(김찬호), 영진건설(천장우), 운강건설(김성민), 장우(장재권), 피에스알(김광문), 휴비즈아이시티(심희택) 등 12개사다.기존 의원 가운데 부도가 발생한 대신철강, 유아산업과 폐업된 삼희건설을 비롯해 동국제강, 포원, 영산만산업, 세아앨엔에스, 코스틸 등 8개사가 등록하지 않았다.포항상의는 19일 일반의원 선거를 실시한 뒤 25일 의원 가운데 회장을 뽑게 된다.현재 회장 선거에는 박병재 범한산업 회장, 윤광수 해광공영 대표, 허상호 삼도주택 회장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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