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출입기자단이 공업용수로는 최대이자, 국내 최초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인 포항 하수재이용시설을 취재차 방문했다.19일에는 KBS, MBC, SBS 등 여러 방송사가, 20일에는 YTN, 채널A 및 중앙일간지 기자단이 다녀갔다.세계 물의 날을 맞아 포항의 선도적인 하수처리수 정책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재진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과 포스코 재이용수 활용 현장을 둘러봤다.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버려지던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재활용해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7월 준공됐다.지난 8월부터 ㈜포웰의 위탁 운영을 통해 포스코 등 철강공단에 하루 10만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한편 4월 12일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견학코스에 포항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이 포함됨에 따라 물관련 종사자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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