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영주에서 개최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들이 퇴근을 미루고 대대적인 환영과 격려의 시간을 가져 화제다.이날 밤 9시 30분경, 포항시청에 도착한 선수단은 7연패 소식을 전했고,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 제1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53만 시민에게 승리의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이강덕 시장은 “대회 7연패의 위업은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 열성을 다한 지도자와 가맹단체장, 각급 학교장과 서포터즈단 등 체육가족 여러분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면서 “단합된 힘과 저력을 바탕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협업하고 융합하는 창조도시포항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