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안석주)은 11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드리기 위해 반찬 봉사활동을 펼쳤다.오천읍 바르게살기는 매월 1회씩 관내에 거주하는 생계가 어렵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3가구를 선정해 회원들이 기금을 모아 2001년 5월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이밖에도 경로당봉사, 무료급식소 봉사, 저소득 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내주소 갖기 운동, 교통질서 지키기) 등 평균 월 7~8회에 걸쳐 50만원 이상을 들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