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0일 노인일자리 창출·보급기관인 포항 시니어클럽과 함께 치매극복봉사단체 ‘희망봉사단’ 활동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범시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조기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봉사단체 ‘희망봉사단’은 교육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기존 치매예방사업단 활동 외에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보다 활발한 치매예방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봉사단 관계자는 “활발한 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의 바른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70-4173, 41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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