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경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에 나섰다. 포항경주공항에서는 진에어가 포항↔김포 노선을 하루 1편, 포항↔제주 노선을 하루 2편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공항주차장 무료 운영으로 이용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공항 이용객 증대를 위해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지역의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너, 현수막, 포스터, 시민정보지, SNS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공항 이용 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대중교통과장은 “포항경주공항은 주차장 무료 이용으로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하므로 수도권을 방문하거나 제주도 여행 시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항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9일에는 경북도를 비롯한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등 기관단체가 모여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 증설, 화장실 개량, 탑승교 교체 등 다양한 인프라 개선책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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