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교장 신동구)는 31일 극기 및 체험적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걸어서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 발상지를 찾았다.‘어린이가 꽃피우자 새마을 정신!’이란 주제로 4학년 155명의 어린이와 교직원, 학부모 20여명이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를 걸어서 찾아갔다. 기계면 사거리에서 약 5Km를 도보 행군하면서 기계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문성리에 도착해 포항시 주관 ‘제5회 새마을 운동 문화 경축행사’에 참여,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활동을 펼쳤다.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물든 현대사회의 한복판에서 벗어나 학생들은 도보행군을 하면서 자연과 벗 삼으며 나눔, 봉사, 배려, 인내심을 기르는 살아있는 인성체험활동을 했다. 문성리 마을에 도착해 행사장에 입장할 때 박승호 포항시장, 마을주민 등 행사 참여자들이 학생들을 박수로 환영했다.포철지곡초는 매년 4학년은 극기 및 선비문화체험, 5학년은 야영수련활동, 6학년은 우리나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활동으로 따돌림 없고 학교폭력 제로화를 통한 클린학교로서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감사나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100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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