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철(Fe)과 세상’에 대한 철학을 담은 광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2010년까지 기업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TV광고 캠페인에 주력하는 한편 TV광고 주요 컷을 활용한 인쇄광고도 병행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왔다. 이때 포스코 광고는 쉽고 따뜻한 내용에 인간미가 담기고 자연스럽다는 평을 받았다.2011년 이후 포스코는 ‘상생과 동반성장’이라는 기업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철강을 넘어 종합소재와 글로벌 신성장사업으로 진출하는 포스코의 변화와 업(業)의 실체를 널리 알리는 것 역시 국민기업으로서 해야 할 역할임을 인식하며 점차 새로운 스타일의 광고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해까지 글로벌 철강·종합소재·에너지 등 포스코의 사업전략 및 비전을 소개하는 기업실체 광고를 비롯해 TWIP강·쾌삭강 등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는 마케팅 제품광고,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가치 PR광고 등 광고 타깃에 따른 다양한 인쇄광고 시리즈가 제작됐다. 포스코는 특히 TV광고를 통해 상생·소통 등 감성적 이미지 광고에 주력하는 한편, 이성적이며 정보전달 기능이 뛰어난 인쇄매체를 통해서는 기업의 비전과 실체를 현실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누구에게나 포스코가 있다”를 메인카피로 내세운 포스코 ‘실체’ 시리즈 인쇄광고는 대중에게 철강·소재·에너지 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 곳곳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포스코’의 저력을 알리고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최첨단 철강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TV, 가벼운 마그네슘 소재의 휠체어, 신소재 그래핀으로 만든 플렉시블 태블릿 등 포스코 제품과 기술력이 쓰이는 순간을 포착해 삶의 단면을 자른 듯이 배열한 레이아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지난 14년간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이른바 ‘착한 광고’라고 하는, 독특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킨 포스코 광고는 철강기업은 딱딱하고 보수적이라는 이미지를 덜어내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일조해왔다.단기적인 마케팅 목표에서 벗어나 시대의 화두와 사회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포스코 광고는 바쁜 현대인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동시에 포스코 가족에겐 또 하나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 경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기업 가치와 철강·소재·에너지로 미래 세상의 기반이 되어갈 기업의 비전을 담은 포스코의 광고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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