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축구 U-18 스토브리그가 국제적 시설을 자랑하는 양덕축구장에서 4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이번 리그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려 비수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는 부수적 효과도 올렸다.일본의 오사카 세레소 U-18, 오츠 고교, 태교대 부속고 A․B팀과 포항 스틸러스 U-18, 대전 시티즌 U-18, 상주 상무 U-18, 수성대 등 8개팀 350여명은 훈련과 경기를 병행해 전력 향상을 꾀했다.한편 포항야구장에서는 내년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10팀 350여명의 중학교 야구부 포항 동계대회가 개최된다. 또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포항양덕스포츠타운에서 11개팀 300여명이 참가하는 여자축구 동계훈련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