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공단지역(철강공단)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용역 긴급 입찰`과 관련해 31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공단지역 도로내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시 공개경쟁입찰을 주문했지만 지난 26일 포항시에서는 긴급입찰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해 입찰 공고하자 일반공고로 바꿀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는 긴급입찰 공고를 취소하고 일반공고로 바꿔서 20일 이상 공고해 여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입찰 참가자격을 `영업구역이 전국 또는 포항 시내인 업체`로 하고, 대상을 `폐기물수집 ․운반업(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및 생활폐기물)`로 하도록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