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융진 등 3개 법인을 2013년도 지방세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하고 2월초 정례석회 시 모범납세기업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기업체인 ㈜융진, ㈜케이알티, ㈜유니온 포항공장은 지난 1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은 194개 법인 중에서 △지방세 납부실적 △추징세액 △체납여부 △지방세정 분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시는 지방세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각 기업별 우수 직원 1명을 표창하며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받게 되는 등 ‘포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포항시 최현찬 세정과장은 “성실납세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모범납세기업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지방세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총 37개 기업이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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