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새벽 죽도시장 어판장을 첫 일정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이어 부인의 백씨문중 사무실에서 지지를 호소했으며 포항시청, 포항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이어 포항여고 동창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얼굴을 알린 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의 HCN , TBC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후에는 중앙동, 두호동, 송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통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이,통장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광폭 행보를 소화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 후 하루 4시간만 잠자고 지역을 순회하는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원래 하루 서너 시간만 자는 습관이라 전혀 피곤하지 않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포항 전역을 다니면서 때로는 시민들의 따가운 소리를 듣고 때로는 격려의 말씀을 들으면 힘이 불끈 솟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