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이른 아침 오토바이를 타고 포항 시내를 도는 이색 출근길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장 예비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답게 그는 출근시간인 아침 7시 30분부터 길거리에 서서 하는 틀에 박힌 인사가 아니라 오토바이를 타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 인사하고 소통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선보인 것이다. 한편 전날인 25일 저녁에는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스틸야드’를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