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일 송라면 대전리 두곡숲에서 개최된 제9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3.1운동은 일제의 혹독한 식민탄압에 맞서 민족 구성원들에게 독립에 대한 강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 의지와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며 “그날의 함성과 선조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일찌감치 포항운하 준공식에 참석, 시민들과 악수하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이 예비후보는 "포항운하의 핵심은 죽어 있던 생명의 물길 복원”이라며 “대역사를 완성시킨 박승호 포항시장의 치적은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