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누리스타 경상북도 발대식에 참석, 경과보고를 낭독했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이기도 한 이재원 후보는 발대식 준비단장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돕기 위해 결성된 누리스타의 시작부터, 각 지역 발대식 현황, 지금까지의 자원봉사 활동 등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를 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연예인들이 모여 발족한 누리스타는 2013년 4월 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누리스타봉사단’으로 공식 인정을 받아 당대표 직속의 특별위원회 자격을 얻게 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2월 4일에는 경북도당에서 경북 23개 시군단장 간담회를 개최한 후, 포항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누리스타 단장인 탤런트 송재호씨를 비롯해 심양홍, 송기윤, 현철씨 등 소속 연예인과 서청원 의원, 정우택 최고의원, 홍문종 사무총장, 박명재 의원 등 새누리당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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