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밖으로는 해양을 중심으로 이룩된 경제 도시이지만, 내륙으로는 죽장과 같은 깊은 산골의 정취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이다. 포항은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포항시 죽장면 서포중·고교에서 개최된 ‘제12회 죽장 고로쇠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모 예비후보는 “해양문화와 내륙문화가 한 도시에서 공존하는 곳은 드물며, 포항은 이 두 문화를 잘 가꾸어 나가야할 것”이라며 “앞으로 포항의 해양과 내륙 문화를 연계한 관광자원을 잘 개발한다면 관광객의 수요 증가 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7회 청하면민의 날 및 2월 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3.1절 만세운동 재현과 면민 민속놀이 대회를 함께하며 지지세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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