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 ‘영일대 누각 및 포항운하’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 후보에 올랐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4개 분야 11개 부문의 관광지를 선정한다.  전국 57곳이 후보로 올랐으며 죽도시장은 쇼핑 부문에, 영일대 누각 및 포항운하는 장애물 없는 관광 부문에 올랐다. 선정방법은 후보군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투표를 통해 부문별 3곳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현장 실사 후 최종 선정된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기간은 4월 3일까지이며 투표 방법은 개인PC를 통해 웹사이트 한국관광의 별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kr)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투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관광주간에 맞춰 5월 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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