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포항시장예비후보가 경제, 복지 그리고 문화 및 관광분야 공약 발표에 이어 마지막 부문이 행정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25일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 포항’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시민사회 중심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창조적 행정체제 구축’을 양대 축으로 하는 행정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제도 확립을 약속하고 "저의 트레이드마크인 깨끗하고 젊은 일꾼답게 역동적이면서 깨끗한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이 예비후보가 핵심으로 내건 공약사항을 보면 주민의견 수렴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주민공청회 의무기준 강화’,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 ‘시민포럼 결성’ 그리고 무분별한 예산낭비를 막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강화’ 등 시민의 참여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공무원의 전문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 ‘정책아이디어 공모제 상설화’, ‘공무원 책임제 도입’ 등을 약속하고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기능 대폭 강화’와 동시에 인사관련 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인사제도 투명성 확보’ 등을 핵심 공약사항에 포함시켰다.이로써 이재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당시 시민들에게 선언했던 매주 공약발표 약속을 모두 지켜 깨끗하고 참신하면서도 능력 있는 젊은 일꾼이라는 이미지를 심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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