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포스코 근무복을 입고 출근인사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4월 1일 포스코창립기념일을 맞아 특색있는 선거 홍보전을 펼쳤다.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포스코 옛 근무복을 입고서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모성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출발해서 형산로타리를 돌아 해도동 일대의 옛 자전거 전용도로를 일주하는 자전거 투어에 나섰다. 모성은 예비후보는 “포스코 창립 기념일은 ‘제철보국(製鐵保國ㆍ 철을 만들어서 나라에 보답하다)’의 위업을 달성하여 경제발전에 초석을 이루었던 날이다”며, "한때 포항 일대는 황금색 근무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로 장관을 이루었다. 옛 추억과 함께 포항 경제발전의 상징과도 같다“고 말했다. 자전거 투어를 마친 모성은 예비후보는 “포스코를 통한 포항경제가 현재라면, 이제부터는 포스코를 넘어 또 다른 먹거리를 찾아서 나아갈 때이다. 이를 위해 `포스트-철강도시 베이스 맵`이라는 이름의 공약을 준비해 두었다”며 포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