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은 주(駐) 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가 29일 오후 현지로 부임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서장은 총영사는 지난 13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신임 해외공관장 교육 등 국내 일정을 마쳤다. 서장은 총영사는 출국에 앞서 SNS를 통해 "강건한 대한민국을 소망하며 열심히 소임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는 포항과 자매도시인 후쿠야마가 속해있는 히로시마현, 야마구치현, 시마네현, 에히메현, 고치현 등 일본 주고쿠지역 5개현을 관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