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을 겸한 `2014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는 28일 경북부별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16개, 대회타이기록 1개를 수립하며 3일간의 대회를 마무리했다.경북체육회는 소년체육대회 경기를 분석한 결과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13개 종목에서 금메달 30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육상 여초부 200m에서 영천중앙초 박신효는 15년 만에 종전기록(27"81)을 경신하는 대회신기록(27"76)을 수립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량이 향상돼 금메달 기대주로 떠올랐다.여초부 800m 임고초 조현지, 남중부 1500m 대흥중 김세종, 3000m 남산중 장성호, 포환던지기 가천중 김경훈, 창던지기 삼성중 김다니 등 육상에서 금메달 8개가 예상된다.수영종목에서 대회신기록 4개, 대회타이기록 1개를 수립하였으며, 다이빙에서 남초 플랫폼 3m에서 금릉초 강민혁, 남중 김천중앙중 박민석 등 경영과 다이빙에서 5개의 금메달 획득이 유력하다.역도경기에서 +75Kg급 창포중학교 현소예는 전년대회 3관왕에 이어 금년대회에서도 3관왕이 유력시된다.,양궁에서 전년대회 신기록 6개에 이어 금년대회에서도 경북부별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11개를 수립하는 풍성한 대회가 됐다.경북부별신기록과 개인종합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남초부 예천초등학교 박지민는 30m, 35m에서 금메달 후보로 유력하며, 개인종목에서 기량이 향상되어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사이클, 복싱, 체조, 태권도, 역도, 씨름, 유도 등에서도 금메달 획득이 기대된다.단체경기 종목에서 정구 남중부, 테니스 여중부, 검도에서 금메달이 예상되며`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체육회 관계자는 "학교운동부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경북학생체육대회, 교육감배 육상대회, 교육감배 구간 마라톤대회, 교육감기수영대회 등에서 발굴된 우수한 꿈나무들이 2014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금메달 30개가 기대된다"며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경북체육회, 각급학교 팀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