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4일, 사사데이를 맞아 오전 11시 죽도동 노인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를 했다. 평소 어르신들이 편하고 살기좋은 포항 만들기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김 후보는 “어르신을 뵈면 마치 부모를 뵙는 것 같다”며 어르신에 대한 반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후 2시에는 양덕 스포츠센터 주변 시설녹지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열린 ‘53만 시민 내 나무 갖기운동 합동 식수’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었다. ‘지팡이도 거꾸로 꽂으면 새싹이 돋는다’는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8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국토 가꾸기에 동참한 김 후보는 “포항시민 모두가 자신의 이름표를 달고 성장하는 나무를 갖게 됐으면 좋겠다” 며 항상 애정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5일 오전 11시에는 대한불교천태종 포항 황해사 법회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조인호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과 박문하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자 사무실 개소식에 차례로 들러 후보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