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약사인 김영재(연일 유강 대송) 도의원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김영재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구태의연한 직업으로서의 정치인이 아닌 지역전문가로서의 주민대표로 나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민원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산반영과 집행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조례 제정에 심혈을 쏟아 아까운 예산이 행정편의주의에 묻혀 낭비되는 것을 막고 제대로 집행되는지 행정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똑바로 하겠다”며 “또한 전문성을 살려서 보건 의료의 사각지대를 찾아내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는 △연일 중명생태공원의 식수와 체육편의시설인 샤워시설 확충 △연일 공단 진입도로의 확장으로 주변여건이 생활거주공간으로 바뀔 수 있도록 대안제시 △대송지역 장동지구 택지개발지역 개발 지원책 마련 △대송중학교의 특성화고등학교 전환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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