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에 들어간 가운데 현 포항시의회 의장 이칠구 후보가 표심 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포항시의회 ‘가’선거구(흥해읍)에 출마한 이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흥해 5일장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득표전을 펼쳤다.이 의장은 “지난 8년간 포항시정을 합리적으로 견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음해, 흑색선전 등을 철저히 지양하고 깨끗하고 공명한 정책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제5대 포항시의원 의원으로 입성해 초선에 제5대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재선으로 제6대 포항시의회 부의장, 의장을 맡으며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의회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