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 파격적으로 도입한 스틸야드의 명물 익사이팅석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항의 익사이팅석은 지난 9일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2014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벨기에 시계브랜드 아이스워치를 제공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후반기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아이스워치는 벨기에 디자인의 시계브랜드로 전세계 140개국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독일 프로축구 명문 도르트문트와의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는 등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익사이팅석의 아이스워치 추첨은 경기종료 후 진행됐으며 포항의 마스코트인 포리가 추첨을 했다. 아이스워치 이벤트의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인 곽종우씨는 “스틸야드 홈경기는 매경기 익사이팅석에서 가깝게 관람하고 있다.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볼 수 있어서 좋고, 경품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는데 아이스워치 시계도 덤으로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고급화된 서비스와 프리미엄 좌석제공으로 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익사이팅석은 일반석과 구별되는 넓은 좌석과 다양한 이벤트, 익사이팅석만의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익사이팅석의 혜택과 재미에 팬들도 답을 하듯 지난 세레소 오사카와의 ACL 1차전과 홈개막전에서 연일 만석(100석)을 기록한데 이어, 매 경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익사이팅석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스틸야드의 익사이팅석 입장권 가격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원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좌석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정좌석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인터넷 예매 시 10%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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