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의 강철전사들이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해 달라는 의미를 담은 특별한 저녁 식사와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지역 기업 조선내화는 최근 AFC챔피언스리그(ACL)와 K리그 클래식을 병행하며 지옥 일정을 소화한 포항스틸러스 선두단에게 소진한 체력보충과 격려의 차원에서 3일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조선내화의 포항스틸러스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포항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직원들과 함께 홈경기 직접 관전하면서 선수들에 대한 응원도 이어오고 있다. 포항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은 “매 경기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더 좋은 활약과 더 공격적인 축구로 포항 시민들을 즐겁게 해드리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또한 포항 선수들을 대표해서 주장 황지수는 “지역의 뜨거운 관심에 항상 감사하다.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더욱 집중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선내화의 든든한 응원을 등에 업은 포항 선수단은 7일 저녁 7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보답하기 위해 예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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