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2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10~12일 사흘 동안 문경에서 펼쳐진다.`관광 스포츠도시 문경에서 120만 생활체육인의 화합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23개 시군 9000여명의 선수단이 검도 등 21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게 된다.이번 대회에는 그라운드골프 종목이 추가돼 보다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경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는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종목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승자와 패자가 없는 열린 스포츠이자 참여 스포츠이다"며 "도민들이 손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 및 여건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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