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친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246개 기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밖에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서 유기성 폐기물을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효율성이 입증된 ‘유기성 폐기물 연료화 기술’ 과 국내 최초 혐기소화 검증기술인 ‘혐기소화 바이오가스 기술’ 등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김용민 포스코건설 R&D센터장은 “기술 개발의 시대적 화두는 바로 환경”이라며 “환경과 함께하는 기술개발만이 지속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성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확보된 기술의 사업화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신재생에너지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지금까지 포스코건설은 환경신기술 13건과 건설신기술 14건 등 30건의 국가신기술과 7건의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