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직원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포스코 나라사랑 교육’을 강화해 실시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국가보훈처의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 실천의 일환으로 경주보훈지청과 함께 보훈문화 창달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컨텐츠를 보강한 ‘포스코 나라사랑 교육’을 2015년부터 추진한다.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는 △국가관 △국가안보의식 △이순신리더십 교육과 전 직원 대상의 △한국사 교육(e러닝)을 통해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포스코패밀리의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각 교육과목은 2015년도에 예정된 「주니어매니저, 주무 신입사원 교육」, 「신임직책자 과정」, 「제철소 평생학습」, 「산업설비 채용예정자 교육」, 「컨소시엄 신입사원 도입교육」 등의 과정에 실시할 예정이다.그동안 국가관 및 안보교육은 포스코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었으나, 보다 폭넓고 다양한 계층의 직원에게 나라사랑 의식이 전파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의 국가관과 안보의식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