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은 12일 회사내 의전실에서 이형철 공장장, 하영길 대송면장을 비롯한 내빈 및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송면 중·고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포항공장이 지역주민 상생과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취지아래 대송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및 성적우수 모범생 6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현대제철 이형철 공장장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항상 큰 힘이 되고 있어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바르고 훌륭한 삶을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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