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찾아 제17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관련 항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구룡포읍내 등 일부 병목구간의 효율적인 교통소통대책을 관련부서에 지시했으며, 해맞이 행사시 해안데크 등에 한꺼번에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방한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제17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을 앞두고 해맞이광장에서 관계부서가 모두 합동점검을 전개하는 등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 개최를 위한 막바지 행정지원에 주력하고 있다.합동점검반은 특히 행사당일 해맞이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대책과 주차시설, 교통소통대책 및 안전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해결방안에 전 부서가 공동 대처키로 했다. 또한 노점상단속과 행사장 주변 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및 위생 점검, 행사장내 이동통신 소통 및 떡국 배식, 강풍 및 혹한으로 인한 여러 돌발 상황에 대해서도 만전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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