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5일 의회 로비에서 을미년 새해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날 신년인사회는 이병석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이강덕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의정철학을 담은 사자성어, 화동세중(和同世中)이 쓰인 시루떡을 자르며 2015년 희망찬 출발과 화합을 다졌다.이날 신년회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올 3월 서울~포항간 KTX직통선 개통과 환동해 중심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일만항 활성화, 첨단과학 인프라와 우수인재를 바탕으로 한 강소기업 육성이 원활하게 추진돼 창조도시 포항을 건설하기 위해 53만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이칠구 의장은 신년사에서 “모두가 화합해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자는 화동세중의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32명의 의원들이  혼연일치돼 시민과 의회, 집행부와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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